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시다 류켄 (문단 편집) ===== 과거 ===== 1차 침공 이후 잇신의 과거 회상에서 잇신과 마사키, 류켄의 과거가 밝혀진다. 마사키는 사실 쿠로사키 가문의 하나 남은 에히트 퀸시 생존자였고, 류켄은 그녀와 약혼하기로 결정한 상태였다. 류켄은 그녀가 자신과 결혼해서 행복할 것 같지 않다고 단지 퀸시의 미래를 위해서 그녀와 약혼을 맺은 것 뿐이라는 식의 뉘앙스의 말을한다. 그렇다고 마사키를 싫어했던 건 아닌지, 마사키에게 먼저 말을 걸어주기도 하고 어머니의 구박으로부터 마사키를 감싸주는 면모도 자주 보인다. 그녀가 행복하지 않으면 퀸시의 미래를 좋게 볼 수 없다고 말하는 등 진심으로 그녀의 행복을 바란 듯하다. 화이트와 잇신이 싸우는 영압을 눈치챈 마사키가 나가려하자 자신들 퀸시가 움직이는 건 사신들이 죽고 나서라며 그녀를 막아 세운다. 게다가 그런 상황이 오더라도 카타기리같은 게미슈트들이 먼저 나서고 그 이후 자신들같은 에히트가 나서야한다고 덧붙이기까지 한다.[* 잔인한 얘기이긴 하나 이 시점으로부터 180년 전 퀸시가 사신에게 멸절당한 것을 생각하면 사신이 죽고 나서 나가도 늦지 않다는 말은 어느정도 이해가능한 부분. 마사키 역시 잇신에게 자신이 퀸시라고 밝히는 것에 대해 걱정할 정도였다. 물론 에히트와 게미슈트를 차별하는 것은 과한 면이 있지만 이후 게미슈트인 카타기리와 결혼한 것을 보면 마사키의 이탈 이후 심적 변화가 생겼거나 자기의 입장이 있어서 저렇게 얘기했지만 실제 마음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마사키가 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나가게 되고 류켄 역시도 예상했다는 듯이 카타기리에게 영자병장을 준비해달라고 한다. 이후 카타기리와 함께 전투 준비를 하고 오지만, 마사키가 [[시바 잇신|어느 사신]]이 [[화이트(블리치)|정체불명의 호로]]와 싸운 것을 보고서는 마사키는 무사하니 상관없다며 돌아간다. 문제는 이후 발생하는데, 화이트와 싸운 마사키는 그를 유인하다가 물리게 되는데 그게 원인이 되어 마사키의 몸에 호로의 성분이 들어가 쓰러지자[* 후에 퀸시들은 호로의 성분이 몸에 독이 된다고 언급된다. 즉, 퀸시는 사신처럼 호로화도 불가능하다.][* 이때 류켄의 어머니의 발목이 잠시 클로즈업 되는데, 류켄의 어머니의 발목에도 무언가에게 당한 듯한 상처가 있었다. 결국 내용이 밝혀지진 않았는데 류켄의 어머니가 마사키에게 생긴 호로의 구멍을 처음본다는 듯이 반응한 것을 보면 같은 일을 당했다기보단 발목에 입은 상처로 인해 전장에 나설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소켄에게 마사키의 치료를 부탁하고자 집을 나섰고 바로 이때 쿠로사키 잇신과 처음으로 제대로 대면한다. 잇신을 보자 류켄은 다짜고짜 그를 향해서 "마사키는 너를 구하려다가 이렇게 됐다."고 소리치는데 갑자기 그 자리에 [[우라하라 키스케]]가 나타나서 자신이 그녀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있다고 말한다. 마사키를 구하기 위해서는 마사키와 완전히 상반되는 힘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듣고 같은 퀸시인 자신은 그럴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류켄은 괴로워하며 상황을 지켜볼수 밖에 없다. 대신 잇신이 사신의 힘을 포기하고 의해에 들어가서 호로와 완전히 상반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걸 우라하라로부터 전해들은 류켄은 잇신이 마사키를 구하기 위해서 그렇게까지 해줄리가 없다고 생각하였으나 생각 외로 잇신 본인은 쿨하게 힘을 포기하고 마사키를 구해주겠다고 즉답한다. 그 모습을 본 류켄은 잠시놀라다가 이내 자신의 무력함에 좌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잇신이 자신이 이를 무시하면 내일의 내가 용서하지 않는다는 마사키의 말과 같은 말을 하자 내심 잇신이야 말로 마사키의 짝에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항상 냉랭한 모습만 보여주던 류켄이지만 이 대화 전반에서 크게 화를 내거나 절망하는 등, 마사키를 향한 가족애와 친애의 감정이 잘 드러나 있다. 마사키가 잇신과 연결된 것을 본 뒤, 마사키를 두고 밖에 나와서 류켄을 마중나온 하녀인 [[카타기리 카나에]]와 만나게 된다. 류켄은 카나에에게 퀸시의 피를 보존하는 데 실패했다는 사실을 실토하고 모든 걸 포기한 듯이 자신은 퀸시를 이어갈 자격이 없다며 돌아가라고 전한다. 하지만 카나에는 류켄이 슬프면 자신도 마음이 찢어질 것 같다며 같이 돌아가자고 다독여준다.[* "잊으셨나요? 생애 전부를 걸고 류켄님께 헌신하는게···, 이 [[카타기리 카나에|카타기리]]의 소명입니다. 처음 뵌 그날부터···, 카타기리의 인생은 류켄님의 것. 그러니까 부디···, 부디 슬퍼하지 말아주세요. 류켄님이 슬퍼하시면···, 카타기리의 마음은 찢어지니까."] 이 말에 류켄은 마음을 다잡고 카나에와 집으로 돌아간다. 그 후, 마사키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이시다 가를 나가게 하도록 결정했다고 한다. 그후 카나에와 결혼하고, [[이시다 우류|우류]]를 낳았으나 9년 전 [[유하바하]]의 아우스발렌에 의해 카나에를 잃었다고 한다. 이후 우류의 기억에 의하면 카나에의 시체를 해부했다고 한다.[* 이유는 아래 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